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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자극

[작가 펌]Anthony Neil Dart - 인디자인 2014대문의 그림

 

어도비사가 CS 버젼에서

CC 버젼으로 넘어가면서 

팩키지 판매 방식을 정액결제 방식으로 바꾸었죠...

 

CC 버젼을 사용하게 되면

한달에 일정금액을 결제해야 

포토샾이든 일러스트이든 인디자인이든

어도비사의 제품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과거에 패키지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던거에 비하면

CC버젼은 업그레이도 그때그때 어플처럼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자신의 결제한 아이디만 있으면

손쉽게 프로그램을 설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가장 많이 눈에 띄었던건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나타나는 대문이었는데

 

CC버젼 부터는 

작가들의 작품을 각 프로그램의 대문에 똭~ 올려 놓더군요...

전 하루죙일 포토,일러,인디를 켜 놓고 사는 일을 하다보니

컴터를 키고 프로그램이 실행될때마다

그 작품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오른쪽 하단부분에 자그만하게 놓여져 있는 이름을 보고서

Anthony Neil Dart 라는 작가를 찾아 보았습니다.

 

 

어도비 사에서 타이틀 그림을 내 걸때바다

어떤걸 걸어 놓는지 살펴 보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각 프로그램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할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거 같습니다.


[인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은

출판,편집에 관한 프로그램이라서

도서제작, 팜플렛, 브로슈어등

종이인쇄물과 관련된건 이 인디자인을 통해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일러스트가 워낙 좋아져서

한장짜리 포스터나 접지 인쇄물 같은 경우는

굳이 인디자인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인쇄물을 만들수 있는 세상이 되었죠.


예전에 [퀙]이라는 프로그램이 인쇄시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 했다고 하면

지금은 쿽이 놓치는 시장을 인디자인이 더 많이 차지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Anthony Neil Dart를 검색해보니 

여러 홍보물을 많이 작업했는데


그의 과감한 스타일이 상당히 눈에 띄는거 같습니다.


 

https://www.behance.net/DARTA



AUTO DATA

 

 

 

 


Expansion Specimen




예전에 화려한 디자인들이 유행했다고 하면
요즘은 좀더 직관적이고 쉬운 디자인들이 유행하는거 같습니다.
미디어가 워낙에 복잡하게 흐르고
데이터의 홍수속에서 살다보니
어렵지 않으면서도 한번에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나오는 세상 같습니다

인물사진위에 타이틀을 과감하게 올리는건
근래 들어서 많이 나타나는 디자인인데

이분의 작품음
뭐랄까....

모델의 얼굴위에 타이틀을 올리는걸 정말 용감하게 하시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성을 이용한 광고들이 많기 때문에
메인모델(스타)의 얼굴을 가리는건 솔직히 금시기 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이게 우리나라와 서양권의 홍보방식이 많이 다른 부분이기도 하죠.

얼굴위에 글자를 과감히 올리지만
필요한 문구는 확실히 전달하는거 같습니다.

너무과감해서 무모하면 어리석다고 하겠지만
결과물이 좋으면 어떤 방식으로 작업해서 표현하든
사람들에게 받아지면 좋은 디자인이 되어버리죠
한마디로 결과주의 라고 할까요... ㅎㅎ



아래는 LOVE & HATE 라는 작품인데

과감한 간략성과 
타이틀의 배합은 좀 배우고 싶네요.. ㅎㅎ


다른 작품들이 더 궁금하시면 
이분의 비핸스 사이트와 홈피에서 더 구경해 보세요~